231. 영화 "미쓰백"을 보고... # 불쌍한 아이 김 지은 어머니와 새 아빠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하는 아이 온 몸이 멍투성이다. 겨울에 속옷 바람에 물을 맞고, 세탁기 옆 베란다에 누워 있다. 너무 추워 창 밖으로 나와 집을 탈출한다. 불쌍한 아이 # 미쓰백 어려서 엄마로부터 학대를 받았다. 엄마는 어린 딸을 보육원에 맡기고... 그런 엄마를 절대 용서할 수가 없다. 거리에서 속옷 차림으로 벌벌 떨고 있는 아이 김 지은을 데려다가 옷을 사주고, 먹을 것을 사준다. 아이는 집 대신 미쓰백과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아이 부모들은 아이가 가출을 했다고... 미쓰백이 납치를 했다고 경찰서에 알린다. 전과가 있는 미쓰백으로서는 난감하기만 하고... 내가 배운 것이 없어 가르쳐 줄 것이 없고, 내가 가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