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사진기가 진열되어 있는 종로3가 예쁜카페
자작나무1
2013. 3. 24. 19:12
오늘 오후에는 집에 있는 것이 무료하여 늦은시간에 집을 나섰어요.
창덕궁옆의 고희동화가의 집을 찾아갔는데, 4시이후에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지하철을 타기위하여 종로3가역 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렸어요.
걷다보니, 종로3가 근처에 예쁜카페가 보여 안으로 들어가
냉커피를 마시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토요일 오후시간이라 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래서 사진 찍는 것이 조금은 힘들었어요.
괜시리 눈치도 보이고...
카페안 진열장위에는 예전에 사용되었던 사진기들이 년도별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이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었나봐요.
카페안에 이런식으로 카메라가 놓여있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어지더라고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호기심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