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서촌(세종마을)에서 만난 예쁜 카페

자작나무1 2013. 9. 1. 18:56

 서촌에서 골목길을 따라 한옥집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북촌같은 한옥집은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한옥집 찾기는 그만두고 그냥 골목을 따라 경사진 길을 오르다가

그 길 끝지점에서 만난 카페가 맘에 들어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 카페는 입구에서부터 푸른 식물들이 가득차서

식물원같은 카페이었어요.

 

 

 

 카페 안쪽에는 많은 책들이 진열장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이런 모습에 책부자가 된 듯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또한 저도 제 방에 이런 서가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