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목원(셋)

 저는 푸른 수목원에 큰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

사진도 많이 찍고 수목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기분도 좋아졌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수목원이 생겨서

참 좋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작지만 알찬 유리온실

 

 

 

 

 

 

 

 

 

 

 돌담 앞에 예쁜 꽃들이 걸려져 있어서 이것도 또 하나의 사진 작품이 되어 주었어요.

 

 

 

 

항동 저수지의 수초들

수초들 사이로 조그만 오리들이 돌아다녔는데,

제 사진에는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다시 푸른 수목원에 온다면 오리부터 제대로 사진기에 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