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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성산 억새축제장 오르는 길
자작나무1
2013. 10. 12. 20:38
오늘은 아는 형이랑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포천의 명성산에 다녀왔어요.
수유역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운천터미널에서 내리고,
터미널앞 버스정류장에서 산정호수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산정호수 입구의 상동주차장에서 내렸어요.
산정호수 입구의 상동주차장에서 바라본 명성산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멋있어 보였어요.
푸른하늘아래 명성산을 바라보면서
어서 빨리 산에 오르고 싶어졌어요.
명성산 오르는 초입의 계곡
여름을 지나서 그런가, 계곡물이 춥게 느껴졌어요.
계곡옆 양지바른 곳에서는
성미 급한 나무가 벌써 단풍에 물들여 가고 있었어요.
등룡폭포
폭포가 무척 길었어요.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등산로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앞사람의 뒷금치를 보면서 산에 올라야 할 정도였어요.
많은 사람들의 틈에 끼여 부지런히 오르자 억새축제의 예고편으로 약간의 억새밭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