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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청도, 대구여행... 대구 방천시장이야기(하나)
자작나무1
2013. 11. 26. 19:26
짧은 1박2일 청도, 대구 여행의 둘쨋날 아침
동대구역 근처의 모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지하철을 이용해서 방천시장으로 왔어요.
방천시장은 그리 큰 시장이 아니었고,
마을골목하고 연이어져 있었어요.
그 골목사이에는 예쁜 카페와 작업실과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어요.
이른 아침시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그래서 편하게 사진들을 찍을 수가 있었어요.
다음에 또다시 대구에 온다면 이곳에서 커피를 마셔야지
그런 마음도 먹었어요.
제가 청도로 내려오기 전날에는
학교에서 화단의 칸나들을 다 뽑았는데,
여기 방천시장 골목길에는 아직도 싱싱한 칸나가 벽에 그려져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