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청도, 대구여행... 대구 이상화고택

 대구 지하상가의 예쁜카페에서 시원한 냉커피와 베이글을 먹고

반월당역 지하상가를 빠져나와

대구 근대로의 여행길 앞에 도착했어요.

대구는 대구 중심가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엮어서

이렇게 근대로의 여행길(골목투어)을 만들어 놓았어요.

근대로의 여행길 앞에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그 뒤에 계산예가와

민족시인 이상화님의 고택이 있었어요.

 

 잎을 다 떨군 나무와 오래된 기와집이 늦가을의 서정을 물씬 풍겨주었어요.

 

 

  이상화님의 소개글과 그의 대표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예쁜 돌위에 새겨져 있었어요.

 

 

 

 마당도 작고, 골목길도 좁아 이상화님의 고택을 전체적으로 사진에 담을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