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1박2일 양양여행... 낙산해수욕장 예쁜카페
자작나무1
2014. 2. 23. 18:19
눈 쌓인 낙산해수욕장을 돌아다니고
잠시 쉴 겸 낙산해수욕장뒤의 카페에 들어갔어요.
저는 낙산해수욕장에 자주 왔었는데,
올때마다 카페들이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그러는 것 같아요.
3년 전에는 백사장위에 조그만 카페가 있었고,
5년 전에는 이 카페위의 2층의 카페가 있었는데,
두개 다 없어지고 새로운 카페가 들어섰네요.
조금 작은 카페이었지만,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된 현대적인 카페이었어요.
한쪽 벽면에는 서가가 꾸며져 있었어요.
이런 서가를 보면서 홍대의 꼼마를 떠올렸어요.
창밖으로 하얀 눈과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이 보였어요.
서가에는 제가 읽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이는 책들이 많이 꽂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