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

안산식물원(둘)... 남부전시관

자작나무1 2014. 3. 1. 19:15

 안산식물원은 열대전시관, 남부전시관, 중부전시관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열대전시관을 구경하고 남부전시관으로 들어갔어요.

 

 꽃을 보니, 제일 먼저 반가웠어요.

유니호프의 노란꽃이 참 예쁘게 다가왔어요.

봄은... 노랑이다.

 

 

 곳곳에 심어진 꽃양배추도 보기 좋았어요.

 

 돈나무

돈나무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나무이에요.

돈나물은 많이 보았는데, 돈나무는 처음이었어요.

 

 구골목서

전에 군산의 동국사에서 금목서를 보고,

통영 한산도에서 은목서를 보았는데,

이곳에서는 구골목서를 보게 되네요.

목서라는 나무들은 수형이 안정된 게 보기 좋았어요.

 

 호랑가시나무

호랑이가 등이 가려우면 이 나무의 가시에 등을 긁었다고

이런 재미있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네요.

 

 광나무

이 나무도 처음 보는 나무이었어요.

 

 협죽도

 

 

조릿대

산에서 만나는 조릿대는 키가 작은데,

이곳의 조릿대는 키가 엄청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