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 대공원(하나)
자작나무1
2014. 7. 26. 19:39
인천 수목원을 나와 인천 대공원으로 갔어요.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두개의 등대가 퍽 인상적이었어요.
한켠에는 아기자기한 소나무숲도 있었어요.
흐린 날이었슴에도 소나무 잎색이 고와 보였어요.
이른 봄날의 소나무숲처럼 느껴졌어요.
매끈한 윤기나는 초록의 맥문동
소나무숲과 맥문동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져 보았어요.
수목원이 한산한 편이었다면, 수목원에는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얼마남지 않은 아시안게임
착실히 준비하여 알찬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젠 나리꽃도 조금씩 시들어가고 있었어요.
부용꽃
이 꽃을 보면서 무궁화가 자꾸 겹쳐 떠올라졌어요.
인천 대공원은 사진 찍을 것들이 많았어요.
인천에 사시는 푸른하늘님이 왜 자주 이곳을 찾으시는지
대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