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1박2일 안동여행... 웅부공원앞 예쁜카페

자작나무1 2014. 12. 7. 16:24

 안동 태사묘와 웅부공원을 돌아보고

웅부공원앞 도로 건너편에 예쁜카페가 보여

카페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영어에 약한 편인데,

이 카페를 들어가면서 영어단어 하나를 절로 배웠어요.

alchemist 연금술사

어려운 영어를 뜻밖의 곳에서 쉽게 배운 것 같아요.

카페탐방이 또다른 공부가 되는 귀한 경험

alchemist 연금술사

영영 잃어버리지않을 영어단어일 것 같아요.

 카페앞에 CAFE라는 커다란 글씨가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 글자에 이끌려 저절로 안으로 들어간 것이에요.

사람의 마음을 끄는 무엇인가가 그 글자에 맺혀 있나봐요.

 

 

 창밖으로는 비에 젖은 웅부공원이 보였어요.

지방도시의 휴일 아침

한적하고 조금은 쓸쓸한 거리풍경

그런 거리풍경을 바라보면서 냉커피를 마셨어요...

 

 

 

 

 이 글자도 마음에 들어서 두번이나 사진을 찍었어요.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고 계산을 하고 카페를 나오는데, 이 책이 보였어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이 책을 사서 읽어봐야지 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