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부산여행... 기장 대변항의 아침풍경(하나)

 부산여행 셋쨋날

아침에 일어나 대변항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돌아다니다가 포장안으로 들어가 전복죽을 사 먹고

천천히 대변항을 돌아다녔어요...

 

 기장 대변항의 아침풍경

오늘은 날이 맑아 모든 것들이 환하게 보였어요.

하늘도 맑고, 바닷빛도 맑아

저절로 제 몸도 맑고 싱그러워지는 느낌

작년 겨울 통영 강구항에서 느꼈던 상쾌한 아침의 모습이었어요.

 

 

 

 그리 높지않은 산아래

건물들과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어요.

평화스러운 항구의 아침 모습

 

 

 연죽교

 

 

 제 발밑으로 예쁜 새 한마리가 돌아다녔어요.

잽싸게 사진기를 꺼내 그 새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어요.

아침에 몸상태가 좋아 이런 행운을 잡을 수 있었어요.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새가 무척 민첩하고 예뻐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