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강화 고려산 적석사(하나)... 4월의 신록으로 가득찬 절

자작나무1 2015. 4. 26. 10:07

 강화 고려산에서 낙조대를 거쳐 적석사로 왔어요.

강화에는 전등사를 시작으로 많은 좋은 절들이 있지요.

그래서 더욱 좋아하게 되는 강화

강화 적석사도 전망에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좋아하는 절 중 하나이에요...

 

 

 절 앞마당에 심어진 커다란 나무들

구불구불한 검은 나무줄기에 푸른 잎들이

이 절을 더욱 아름답게 치장해 주는 것 같았어요.

그 아래 오색연등은 악센트이고...

 

 

 

 

 절 마당에 이런 나무가 없었다면

이 절은 얼마나 적적했을까...

마당의 나무들을 보면서 제일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절마당에서 바라본 전망

혈구산과 퇴모산으로 이어지는 산능선

그런 능선들이 듬직하게 보였어요.

무엇인가 꽉찬 느낌의 전경

 

 

 

 

 또한 절 뒷편의

푸르디 푸른 연한 4월의 신록이 참 보기 좋았어요.

내 마음과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4월의 신록

4월의 신록으로 가득찬 절, 적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