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중국 상해 가족여행... 난징동로(하나)

 무성한 나무들로 인해 숲을 이룬 인민공원을 나와

넓은 도로를 건너 상해의 번화가 난징동로앞으로 왔어요.

옆에 오래된 건물이 보여 그 앞으로 가 사진을 찍었어요.

 

 

 

 오래된 성당이었는데,

붕괴위험이 있어서 그런지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놓았어요.

 

 

 피리를 부시는 걸인

웬지 낭만적으로 보여 제 사진기에 담았어요.

 

 

 

 

 

 

난징동로, 상해의 중심가, 번화가는

높고 웅장한 건물들로 이루어진 거리이었어요.

어떤 사람이 중국사람들이 왜 좁은 서울의 명동을 찾아오는지 모르겠다고

중국 대도시에도 명동같은 거리가 많은데,

굳이 명동으로 몰리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의 뜻을 이곳에서 알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