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박7일 중국 상해 가족여행... 명품 옛집, 예원(하나)
자작나무1
2015. 5. 16. 07:27
예원앞에서 유명하다는 납작만두를 길게 줄을 기다려서 사서 먹었어요.
유명세에 비해서는 맛이 별로였어요.
많이 느끼하고...
맛없는 만두를 먹고 사람들이 많은 구곡교를 지나 예원으로 들어갔어요.
저에게는 상해는 상해임시정부이었고
두 권의 상해여행기를 통해
상해는 예원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상해의 예원... 명품 옛집, 예원
예원은 나무들이 울창해서 좋았어요.
푸르름이 가득한 옛집과 정원들
들어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중국 상해를 돌아다니면서 집앞의 빨간등을 많이 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간등이 흔한 것은 아니었어요.
자주 보지는 못했어요,
연못과 연못에 접한 옛 건물
건물안에서 연못을 바라보는 일
주위에 나무들이 우거져서 그런지
마음 편한 풍경이었어요.
창밖으로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이 바라보였어요.
싱그러운 오월의 햇살과 함께...
문을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이런 문은 직접 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싶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놀라면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담장의 한쪽에는 이런 조각품들이 새겨져 있었어요.
단순한 옛집이 아니라 어느 미술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중국 건축의 최고봉을 만나는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