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잠실 아시아 공원(둘)
자작나무1
2015. 6. 14. 19:21
잠실 아시아 공원을 사진 찍으면서 든 생각 하나
작년 여름에는 서울 근교의 수목원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녔는데,
올 여름에는 나무들이 울창한 공원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녀야지 맘 먹었어요.
나무들이 울창한 공원
아시아 공원에도 나무들이 울창해서 좋았어요.
제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느낌
작은 분수와 양팔을 활짝 올린 어린아이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느껴졌어요.
휴일 오전시간이라 공원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조용하고 한적했던 숲길이었어요.
소나무숲
이런 소나무숲을 사진 찍으면서
올해에는 영월의 장릉과 청렴포로 소나무숲 사진을 찍으러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년전부터 가야지 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고 있어요.
교통편도 그렇고...
숲사이로는 이렇게 편안한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런 길들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은 공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