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1박2일 담양, 광주여행... 담양의 예쁜카페
자작나무1
2015. 7. 22. 21:33
담양 소쇄원을 나와 식영정을 가기 위하여
도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갔어요.
내려가는 도중에 가사문학관 못미쳐
예쁜 카페를 발견하였어요.
외벽이 하얀색인 고급풍의 카페
날도 덥고 그래서 안에 들어가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고 나왔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여서 그랬는지 커피값이 약간 비쌌어요.
광주시내는 커피값이 3천원이었는데,
이 곳은 그 두배였어요.
분수와 하얀색 건물이 잘 어울렸어요.
특히나 여름에는 시원해 보였고요.
건물처럼 주위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었고,
입구의 파라솔도 예뻤어요.
이곳은 서울이 아니어서 그런지
파라솔아래에서 담배를 피울 수도 있었어요.
웬지 이국적인 모습의 창문
제가 보았을때에는 분위기가 밝아보였는데,
역광이어서 그런지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네요.
카페 내부도 근사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카페가 고급적인 분위기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정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카페 내부는 일, 이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중앙의 등이 무척 화려하네요.
그런데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왔어요.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