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담양, 광주여행... 광주 양림동 커피 볶는 집
광주 양림동 양림교회와 그 앞의 어비스 기념관을 나와
이장우 가옥을 찾아 길을 걷던 중
예쁜 카페를 발견하였어요.
커피 볶는 집
어제보다도 날도 덥고 그래서
이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셨어요.
내벽은 치장하지 않은 채 그냥 두었어요.
내벽에 걸려있는 소품들
웬지 단출한 느낌이었어요.
단순하고 소박한 느낌
벽에 그려진 나비 한마리
나비가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
한쪽 벽면에는 사진들이 줄에 걸려 있었어요.
사진들이 많아 사진카페처럼 보였어요.
사진들도 다 괜찮았어요.
사장님이 사진에도 조예가 깊으신지
한켠에는 사진들이 놓여 있었어요.
밖의 테라스에는 좀 엉뚱하다싶게 아프리카 여인이 그려져 있었어요.
화려한 옷을 입고 커피 농장에 가는 길이었나봐요.
8월 2일 다음 블로그 여행 메인사진으로 올라갔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5년정도 되었는데,
이런 경사는 처음입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