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삼청동 진선 북카페

자작나무1 2015. 8. 9. 09:20

 박노해님의 인디아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부암동 라카페 갤러리를 나와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으로 와서

시장안에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을 지나 삼청동 입구의 북카페로 왔어요.

이 카페는 최근에 생긴 카페인데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어요.

 

 카페의 전경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네요.

파라솔과 나무들이 잘 어울리는 카페그림이네요.

 

 

 

 

 

 

 

 북카페답게 한쪽 벽면에는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주로 진선북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이 많았어요.

 

 저는 아직 진선북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여행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출판하고 있나봐요.

진열된 책을 보면서 앞으로는 이 출판사의 책을 많이 읽어봐야지 맘 먹었어요.

하와이와 스위스에 관한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마당에는 파라솔과 푸르른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카페안에서 유리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웬지 시원해 보였어요.

실제로는 엄청 더운 날이었지만...

 

 

 

 

 

 

카페안의 에어컨이 너무 춥다고

일부러 밖에 나가서 앉아 있는 손님들도 계셨어요.

파라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시는 손님들이

펵 여유롭고 편안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