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숲이 장관인 태릉(하나)

 오늘은 8월 14일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임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공휴일이 되는 바람에

사흘연휴가 되었어요.

저는 17일 월요일에 연가를 내서

나흘 연휴가 되었구요.

 

 오늘 아침에는 태릉에 다녀왔어요.

태릉의 멋진 소나무숲을 제 사진기에 담기 위하여...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소나무가, 소나무숲이 멋져서

행복한 나들이가 되었어요.

 

 붉은 빛이 도는 키다란 소나무

그 소나무들이 이룬 소나무숲

그 숲을 보자마자 작은 탄성부터 터져나왔어요.

 

 

 

 

 태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소나무숲이 장관이었어요.

이렇게 멋진 곳을 모르고 있었다니...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였어요.

 

 

 

 조금은 무질서하게 제 멋대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

그게 태릉 소나무숲의 매력이었어요.

자연스러움

 

 

 태릉을 찾아 들어갈수록 더욱 멋진, 근사한 소나무숲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