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행

정원이 아름다운 아산 현충사(둘)

자작나무1 2016. 6. 5. 20:20

 

아산 현충사에는 멋진 나무들이

와하는 탄성이 절로 터지는 나무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맘에 들었던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이에요.

이 나무아래에서 이순신 장군님이 어린 시절을 보내셨다는...

 

 

 

 현충사 오르는 길

옆에 멋진 나무들이 많아

나무들의 환대를 받으면서

현충사에 오르는 기분이었어요...

 

 

 

 

 

 

 현충사

현충사 앞에서 낯모르는 아주머니들과 함께

머리를 숙여 묵념을 하였어요.

현충사는 그런 곳이었어요.

 

 현충사 뒷편의 울울창창한 대나무숲

 

 현충사를 돌아다니는 중간중간 비가 내렸어요.

오락가락한 날씨

 

 

 

 

 

 나무를 좋아하는 저

현충사를 돌아다니면서 멋진 나무들이 많아

나무사진들을 많이 찍었어요.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님을 기리는 성스러운 공간이자

저에게는 멋진 나무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행복의 정원같은 곳이었어요.

 

 

 

 

 

 돌아다니다가 이런 나무의자에 앉아 있으면

나무그늘아래라 시원하였고

주변의 새소리로 시끄러웠고

작은 새들의 분주한 움직임들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저는 나무그늘아래 나무의자가 쉬고 있는 느낌이라

나무의자를 사진 찍었어요.

나무아래 쉬고 있는 나무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