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하나)

자작나무1 2016. 7. 29. 19:50

 지난 27일부터 2박3일 여정으로 우리집 식구들과 작은집 식구들은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로 여름휴가를 떠났어요.

우리가족은 27일 새벽에 대림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작은집 식구들보다 먼저 도착하여

엄마, 제 동생 셋이서 비발디파크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였어요...

 

 

 비발디파크 주변의 정원은 수목원처럼 나무들이 잘 가꾸여져 있었어요.

정리정돈이 끝난 풀밭과

그 위의 잘 가꾸어진 나무들

 

 엄마, 같이 가

 

 게다가 꽃들도 잘 가꾸어져 있었어요.

어느 수목원에 와 있는 기분

적어도 그런 기분이 들 정도로

잘 꾸며진 곳이었어요...

 

 

 우리 엄마와 제 동생이 특별히 더 좋아했던 꽃차

이 안에 들어가셔서 사진들도 많이 찍으셨어요.

 

 예전의 대명콘도

10여년 전에 처음 스키를 배울때 겨울에 한 번 와 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너무 오래전의 일이라 기억에 거의 남아 있지 않았어요.

 

 

 곳곳에 예쁜 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어요.

이렇게 꽃과 나무들을 관리하기가 쉬운 일이 아닐텐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화단을 관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뭐든 정성이 빠지면 이룰 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작은 정성들이 모이고 모여 이룬 예쁜 정원

 

 

 이 곳에서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있었어요.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두릉산

 

 

 오션 월드

여행 둘쨋날에는

제 동생이랑, 사촌동생이랑 이곳에서 열시간 넘게

수영을 하면서 놀았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지칠정도로 재미있게 놀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