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제주도 가족여행... 해안도로 아침산책

 여행 다섯쨋날 아침

작은집 식구들의 비행기 시간이 오전이라

안선생님과 우리집 식구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작은집 식구들을 배웅하였어요.

우리집 가족들은 비행기 시간이 밤이라

하루동안 더 제주에 머물 수 있었어요.

작은집 식구들을 배웅하고

안선생님이랑 해안도로를 따라

아침산책을 나갔어요...

 

 검은 돌

그 뒤로 펼쳐진 바다

제주의 바다 모습이었어요.

 

 

 가자니아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하늘의 작고 노란 별들이

밭에 떨어져 있는 것 같았어요...

 

 작은 포구

어느 어촌에 와 있는 느낌

안선생님은 집어등이 있는 배들은

한치잡이배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월정리 봄날카페를 생각나게하는 커피잔 조형물

 

 무인카페

카페를 좋아하는 저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안선생님이 싫다고 하셔서 못들어 갔어요.

다음에 기회가 오겠지요...

 

 

 

 노천수가 샘솟는 노천 목욕탕

제주만의 이색적인 모습들

제가 제주에서 보고싶은 모습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