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청평역 예쁜 카페

자작나무1 2017. 4. 23. 20:27

 오늘은 청평 큰집의 형님 병문안을 갔어요.

용산역에서 춘천행 ITX를 타고 청평역에서 내렸어요.

청평역앞의 예쁜 카페가 보여 사진을 찍으러 들어갔어요.

이 카페는 저번에도 보았던 카페인데,

오전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었어요.

오늘은 웬일인지 영업을 하고 있어

안에 들어가 카페 사진을 찍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카페옆의 야외공간

콘크리트 문

야외 공간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개방적인 야외공간

 

 

 

 단출한 장식품들

흰벽과 잘 어울렸어요.

 

 

 카페 내부에는 화분들이 많았어요.

실내 정원같은 카페

 

 야외 테이블

 

 콘크리트 사각안에도 나무가 자라고 있었어요.

투박한 콘크리트와 푸른 나무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듯 했어요...

 

 

 왜 실외공간에는 문이 없나 싶었는데,

이 곳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통행로였어요.

역에서 내린 사람들이 이 곳을 통해

터미널 방향으로 걸어갔어요.

그래서 이런 특이한 구조가 나왔어요...

 

 

 차곡차곡 쌓아놓은 나무토막들

또다른 설치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