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박4일 일본 북해도 여행... 노보리벳츠 시대촌(하나)
자작나무1
2018. 1. 12. 21:31
노보리벳츠의 지옥 계곡을 나와
노보리벳츠의 지다이무라(시대촌)로 왔어요.
입구의 식당에서 도리무시 우동(닭찜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시대촌 안으로 들어갔어요.
우리의 민속촌
에도 시대를 재현한 곳
저는 이런 일본의 목조가옥들을 보면서
지붕의 긴처마가 유난히 기억에 남곤했어요.
제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곡선의 지붕
중국은 심한 경우이고,
일본에도 붉은 색 건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른 님들의 일본여행 사진들을 볼 때면
유난히 붉은 색 건물들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은 시각 이미지가 강렬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가이드님의 말씀으로는
신년에는 사진처럼 대나무로 장식한 조형물을 입구에 세워 놓는다고 하였어요.
대나무처럼 쑥쑥, 곧게 나아가라는 의미라고 하더라고요.
고풍스러운 목조주택
붉은 색 정자와 다리
흰 눈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시각 이미지에 강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