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박4일 일본 간사이여행... 아라시야마 노노미야 신사

자작나무1 2018. 5. 30. 18:13

 청수사를 내려와 버스를 타고 아라시야마(풍산)으로 왔어요.

주차장 근처의 2층 식당에서 유부정식을 먹고

가이드님을 따라 아라시야마 차쿠린(대나무 길)을 보러 갔어요.

대나무 길 입구에 노노미야 신사라는 유명한 신사가 있어

신사 안으로 들어갔어요.

 

 

 사진들 앞에서

가이드님은 이 곳에서는 황실의 공주가 직접 나오셔서

해 마다 이런 행사를 연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각자의 소원을 비는 사람들

우리 불교도 그런 면이 없지 않겠지만,

일본의 절이나 신사는 현세적인 구복을 기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긴 중국 절에서도 사람들이 마당의 향로에서 향을 피우고

향을 흔들면서 소원을 빌었네요.

종교의 현실적인 의미...

 

 

 교토에는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주황색 도리이

그 주황색이 강렬하면서도 뭔가 특별해 보였어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