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서대문 안산 봉원사(2)

자작나무1 2012. 9. 15. 21:15

 서대문구 안산 봉원사는 옛절로서의 기품은 느낄 수 없었지만, 주위의 연잎들과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절로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우선 오래간만에 찾은 절이라서 반가웠어요.

 

 

 

 대웅전 뒤로 둘러쳐진 기왓담과 기왓장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담장과 기와지붕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았어요.

또한 담장 가운데 두구의 조그만 불상이 있었는데요,

오른쪽 불상이 웃는 모습이어서 함께 따라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