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야기
가을날의 나들이... 화성 용주사(1)
자작나무1
2012. 10. 13. 19:01
가을들판을 사진기에 담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용주사로 왔어요.
용주사는 키 큰 나무들이 절을 뒤덮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절이 꽉찬 느낌이 들었어요.
경내에 있는 나무들은 어느새 조금씩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가을이 절에 조금씩 조금씩 내려앉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았어요.
경내에는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온 아이들로 인해 무척이나 시끄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