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서울나들이... 창덕궁(하나)

 오늘은 아는형이랑 단풍을 보기 위하여 창덕궁에 갔어요...

창덕궁에는 곱게 물든 나무들이 많았어요...

곱게 곱게 물든 단풍에 사진을 연신 찍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입구에는 붉은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여가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 나무밑에 서서 사진을 찍고...

저는 뒤로 돌아가서 사진을 찍어야만 했어요...

 

 고목에도 노란 단풍이 물들여 가고 있었어요...

 

 

 인정문을 지나고 만난 인정전

 

 오늘은 궁궐의 전각들보다는 그 뒤의 나무들이, 단풍이 한창인 나무들에 더욱 마음이 갔어요...

담장뒤로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들의 가을색에 반하여 연신 사진을 찍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