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1월 1일 덕수궁 가족나들이(둘)

자작나무1 2013. 1. 1. 17:11

 우리 가족들은 우리 아버지의 설명을 들으면서 천천히 덕수궁안의 길들을 돌아다녔어요...

나무숲도 지나고, 건물옆으로 난 길도 따르고...

그러다가 양지바른 곳에서는 집에서 가지고 온 커피와 과자와 과일도 나눠 먹으면서...

그러면서 이야기들도 나누고, 웃음꽃도 피우고...

새해 첫날에 이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저는 덕수궁 건물들보다는 주위의 나무들과 바닥에 쌓인 눈들에 더욱 눈길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