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섬마을 학교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를 본 적이 있어요.
조그만 학교에 몇 안되는 아이들
학년구분없이 한교실에 모여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던 아이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집에 가지 않고 학교운동장에 모여 놀던 아이들
그 아이들이 제일 가보고 싶어했던 곳은
잠실 롯데월드와 용인 에버랜드였어요.
그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했던 곳...
넓은 용인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면서
전에 TV에서 보았던 섬마을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떠올려졌어요.
유채꽃밭 사이로 들어오는 꼬마열차가 참 이뻐 보였어요.
이런 예쁜 모습에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았어요.
올해는 에버랜드에서 유채꽃을 실컷 볼 수 있었어요.
꽃밭에는 예쁜 인형들이 세워져 있었어요.
어린 꼬마들이 이런 것들을 보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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