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세상구경...

아프가니스탄 천막 유르트 몽고 게르 일본 신사 분위기의 일본관 인도네시아 토라자족의 집

제가 한국민속촌을 좋아하는 이유 키 큰 나무들이 많아서... 서낭당 나무에 오색 천이 걸려 있었어요. 다리 위의 청사초롱 이렇게 민속촌에는 사진 찍을 것들이 많았어요. 제가 민속촌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하나 개울 위의 작은 배를 소망을 담아 배를 띄운다고 하더라고요... 충현서원

카페 다락방을 나와 본격적인 한국민속촌 탐방에 들어갔습니다. 위에는 청사초롱이 걸려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축제 분위기가 났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박 이렇게 민속촌에는 정겨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민속촌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 나무 사이에 걸린 염색천 바람에 나부끼는 염색천이 보기 좋았습니다. 웬지 낙낙한 분위기 한국식 정원, 완향루 관광객들이 적어 적적했던 무봉산 금련사

지난 6월 27일 토요일에는 고양의 일산 호수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호수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입구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호수 가운데 솟구치는 분수 넓은 호수를 보면서 제 고향 춘천의 공지천과 소양강이 많이 떠올라졌어요... 월파정 호수 공원에는 유월의 싱그러운 숲이 있었습니다...

중남미 문화원을 나와 고양동 시장 버스정류장에서 053번 마을버스를 타고 벽제역으로 갔어요. 향기 별님의 블로그에서 처음 알았던 곳이에요. 젊은 사람들의 인기 사진촬영명소 폐허, 방치 수준의 벽제역을 지나 터널 방향으로 걸었어요. 어두운 터널 안 인물은 어둡게 실루엣으로 나오..

향교를 나와 중남미 문화원으로 들어갔어요.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벌써 세번째 방문 단풍을 보러 왔는데, 아쉽게도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어요. 아쉬움] 열정의 남미 여인들 리마 중남미 문화원에는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요. 이런 나무들에 단풍이 들었다면 더없이 멋이 ..

지난 토요일(20일)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신 고양 하늘문 추모공원에 갔습니다. 한달에 한번 부모님을 기리는 의미에서 추모공원에 다니고 있어요. 추모공원을 나와서 053번 마을버스를 타고 고양동 시장으로 와서 미소야 식당에서 로스카츠를 먹고 건너편 카페 GRADE COFFEE에서 커피를 ..

이천 도자센터와 세라피아를 내려와 설봉공원을 돌아다녔어요. 시립박물관에도 올라가보고, 관고동 삼층석탑도 찾아보고. 호수 주변도 산책하였어요. 벚꽃 뒤로 이천 시내가 아련하게 보였어요. 공사중인 시립박물관 앞의 삼층석탑 제가 찾고자 하던 관고동 삼층석탑은 아니었어요. 벚꽃에 둘러쌓인 설봉 호수 안흥지보다 더 커서 그런지 더 편안하게 보였어요. 호수 위에는 특이하게도 도자기가 떠 있었어요. 도자기의 고장, 이천 호수 건너편으로 벚꽃이 한창이었어요. 호수 건너편의 꽃마을처럼 보였어요.

이천 세라피아 언덕 위에는 세계도자센터가 있었습니다. 안에서 2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의 도자기 공방과 유리 공방 지난 1월달에 중국 서호의 절강성 박물관에 가서 도자기가 종류가 엄청 다양하구나 그런 것을 깨달았습니다. 호리병 형태의 도자기만 도자기인..

이천 안흥지를 둘러보고 이천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설봉공원으로 갔어요. 공원 안쪽의 세라피아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곳은 산밑이라 그런지 벚꽃들이 더욱 활짝 피어 있었어요. 벚꽃 구경, 꽃놀이 도자기를 굽는 가마 여주 신륵사 앞에도 이런 가마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도자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