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벚꽃 지난주(4.4)에는 안양천으로 벚꽃을 보러 갔어요. 매년 벚꽃이 활짝 필 시기이면 매번 찾아오는 곳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자주 찾아오게 되나봐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들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들이 장관이었어요... 노란 유채밭 봄은 노랑이다. 돔구장 오금교 위에서 바라보는 안양.. 안양천 2020.04.13
안양천변의 유채꽃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구일역에서 습관처럼 안양천변을 내려다보니, 유채밭의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있었어요. 그 노란물결에 이끌려 안양천변으로 내려와 유채꽃밭을 사진기에 담았어요. 사진에 담으면서 제 마음도 노랗게 물들어 가는 것 같았어요. 노랑... 다시한번 참 따.. 안양천 2013.05.23
3월의 안양천 오늘은 3월 황금연휴의 마지막날. 오전에는 라디오를 듣고, 블로그를 좀 하다가 점심먹고 오후에는 운동삼아 안양천에 나갔어요. 집에 있고도 싶었지만, 점점 늦어지면 안양천에 있는 겨울철새들을 못 볼 것 같아서 게으름을 피우다가 집을 나섰어요. 그런데 안양천에는 이미 많은 철새.. 안양천 2013.03.03
1월의 안양천 어제와 오늘은 학교에 연가를 내고 쉬었어요... 어제는 시내에 나가 밤늦게까지 쏘다니고, 오늘은 점심을 먹고 어머니와 함께 안양천에 나왔어요... 바람도 없는 따뜻한 날씨속에 안양천에는 많은 새들이 와 있었어요...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어요... 우.. 안양천 2013.01.11
만추의 안양천 오늘은 퇴근후에 안양천에 갔습니다. 구일역앞의 풍경들인데, 이곳에도 아직까지 단풍이 곱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올해는 단풍도 여느때보다 예쁘고 오래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에는 11월로 들어서면서 단풍들이 다 떨어져서 을씨런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하여튼 오랫동안 .. 안양천 2012.11.13
9월의 안양천 오늘은 오래간만에 안양천에 나가 보았어요.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참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어요. 산책하는 기분으로 구일역에서 집까지 걸어왔어요. 구일역 건너편의 돔구장... 이제 철골공사는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내외장 .. 안양천 2012.09.21
7월의 안양천... 비 내린 다음날 어젯밤에는 제가 자는 동안 비가 많이도 내렸어요. 아침에 학교로 출근하기 위하여 구일역을 빠져나와 제일 먼저 안양천을 바라보니, 어제 내린 비로 하천물이 많이 불어 있었어요. 하늘에서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마구 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누런 황톳물을 바라보면서 조금은 무섭.. 안양천 2012.07.06
유월의 안양천 어제는 안양천에 나가 보았어요. 시원한 바람에 맑은 날씨로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안양천 산책로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산책을 즐기시거나 자전거를 타셨어요. 저도 그런 사람들의 틈에 끼여서 안양천을 따라 걸었어요. 틈틈이 사진을 찍으면서... .. 안양천 2012.06.26
안양천 제방길 오늘 오전에 학교옥상에 올라갔는데, 건너편의 안양천 제방길의 나무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무럭무럭 자라고, 짙푸른 녹음을 드리우고 있는 나무들이 참으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남부순환도로가 있어서 차들이 쌩쌩 지나가고... 여러모로 안좋은.. 안양천 2012.06.18
5월의 안양천 오늘은 지난 4월에 이어 5월의 안양천을 사진에 담을려고 안양천으로 해서 집으로 귀가했어요. 학교에서 구일역옆 안양천으로 해서 도림천을 거슬러 조금만 올라가면 우리집이 나와요. 참 좋은 출퇴근길이라는 생각에 참으로 고맙고 또 고마워요. 앞으로도 매달 한번씩은 안양천으로 퇴.. 안양천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