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세상구경...

10월 4일 일요일 닷새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용인의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의 한옥 cafe 다락방에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한옥 형태의 카페 가운데 파라솔과 배롱나무도 보기 좋았습니다... 서까래가 드러난 천정과 천정 아래 노란 등이 기품 있어 보였습니다... 창 밖은 온통 초록 세상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차분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선교장을 나와 선교장 버스정류장에서 202-1번 경포순환 버스를 타고 신영극장 버스정류장으로 갔어요. 도로를 건너 골목길 안의 임당 방앗간 COFFEE를 찾아갔어요. 커피 도시 강릉에서의 카페 탐방 카페에는 민속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옛 물건들이 많았어요. 그 만큼 사진 찍을 것도 많았어요... 오래된 방앗간을 카페로 바뀐 곳이라 카페 안에는 방앗간 시설들이 그대로 있었어요...

3박4일 강원도 여행 넷쨋날이자 마지막 날 펜션을 나와 사천 해변 방향으로 걸었어요. 제가 강릉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테라로사 커피에 가기 위해서... 소나무 숲에 둘러쌓인 테라로사 바다는 멀어서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숲 속의 카페가 좋아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영금정과 해돋이 정자를 나와 외갓집에서 물곰탐(곰칫국)을 사먹고, 속초 시내로 나가 국민은행에서 은행일을 보고 관광수산시장 버스정류장에서 7-1번 설악산행 시내버스를 타고 설악산으로 갔어요. 매표소를 지나 신흥사 앞의 카페, 통나무집으로 지은 COFFEE 다향에 들어갔어요...

맥문동 꽃이 한창인 경상감영공원을 나와 한성불고기에서 석쇠 불고기를 먹고, 감영공원 옆 % 카페로 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한옥 찻집 여기에서 오래간만에 카페 사진들을 많이 찍었어요... 입구 각 방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이었습니다. 창호문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그런 곳이었어요... 사진 찍을 것들도 많아 사진도 많이 찍었고요... 마당 마당에는 항아리와 갖가지 식물들이 심어져 있었어요...

묵호 등대 아래 등대카페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카페에요. 카페에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 멀리서 볼 때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카페로 보여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 거기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카페에서의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창원 BROWN HANDS는 예전에 버스정비소를 카페로 개조한 경우이에요. 인천과 부산의 BROWN HANDS는 병원을 리모델링한 경우이고요. 그래서 벽에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표어가 크게 씌여 있었어요. 이곳도 마산의 명소인지, 카페 안에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어린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찾..

송악산 둘레길을 돌고 배를 타고 마라도로 왔어요. 작아서 이쁜 섬, 마라도 마라도를 한바퀴 돌기에 앞서 카페에 들어가 따뜻한 카푸치노를 마셨어요...

교리 김밥을 먹고 한옥찻집 사바하에 들어갔어요. 교촌마을에서도 커다란 한옥찻집 마당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마당의 잘 가꾸어진 나무들 손님들이 안에서보다는 마당에서 차를 드셨어요...

1박2일 울산, 경주여행 둘쨋날 아침에 모텔을 나와 언양 태화강 주변을 돌아다니고, 임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포항행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로 왔어요. 터미널에서 가까운 황리단으로 갔어요. 항리단 입구의 한옥 찻집 찻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