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307

영등포역 뒷편의 예쁜 카페

오늘 오후에는 영등포역으로 기찻표를 예매하러 갔어요. 다음달에 강릉으로 가는 KTX표를 예매하고 영등포역 뒷편의 카페로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이 카페는 전철로 지나다니면서 카페 외관이 멋있어 다음에 사진 찍으러 가야지 맘 먹었던 곳이에요. 전철 안에서는 카페 이름이 나무인 줄 알았는데, 실제 와서 보니까 나무가 아니라 마음이네요... 카페 내부는 어떤 장식품들이 없는 대신에 작은 화분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었어요. 그래서 카페 외관처럼 심플하면서도 단정해 보였어요. 앞에는 넓은 유리창이 그 뒤의 세 면에는 노란벽이 있었어요. 구질구질하게 소품들이 없어서 더욱 깔끔하고 모던하게 보이던 카페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했던, 그리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던, 카페이었어요...

예쁜 카페 2018.03.18

3박4일 제주여행...위미리 카페 "DONG BAK NANG"

위미리 동백농원을 나와 그 건너편의 동백 카페에 갔어요. 동백 카페는 이름답게 울창한 동백나무들이 있었어요. 오래된 동백나무와 동백꽃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동백카페이었어요... 장관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었어요. 카페 건물도 무척이나 이뻤어요. 카페 별관 사람들이 이곳은 카페보다는 식당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말씀들을 하셨어요... 저는 이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스테라를 먹었어요... 동백은 두번 핀다고 하죠. 한번은 나무에 한번은 바닥에 바닥에 핀 붉은 꽃들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평생 잊지 못할 제 마음 속의 카페

예쁜 카페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