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세상구경...

고내리 무인카페 산책을 나와 예전에 성주가 살았다던 부영아파트를 구경하고 시내를 가로질러 삼성혈앞 국수회관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용담해안도로를 달려 무인카페 노을언덕에 닿았어요. 무인카페 노을언덕 이 카페는 지난 1월달 제주여행시에 왔던 곳인데, 옆에 계셨던 안선생님이..

2박3일 제주여행, 셋쨋날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1층 식당에서 조식뷔페를 먹고 짐을 챙겨 콘도를 나왔어요. 원래 오늘 아침에는 한라수목원에 갈려고 그랬는데, 비가 내려 일정을 바꾸었어요. 제주 드라이브 중산간 도로를 달려 애월읍에 이르고... 해변을 따..

숙소인 한국 콘도로 돌아와 쉬고, 저녁을 먹은 후에 다시 콘도를 나왔어요. 성주가 서귀포 방향으로 차를 몰기에 제가 그럼 영화 "건축학 개론"의 무대인 카페, 서연의 집에 가자고 제의를 하였어요. 서귀포를 지나 남원의 서연의 집에 도착하였어요... 2층 양옥 형태의 서연의 집 정원에는 수국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어요. 수국 너머 수평선도 보이네요... 첫사랑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을 가지고 있겠지요. 아련한 슬픔을 안은 채... 국민 여동생, 수지

협재해변을 돌아다니다가 힘들고 더워서 가까운 카페 "쉼터"에 들어갔어요. 협재해변과 비양도가 보이는 카페 카페 사진 중에서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카페 옥상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비양도를 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 카페이름처럼 여행중의 쉼표이었어요. 그래서 한참을 이..

어머니와 성주는 산방산 보문사 아래 카페 ED Azang coffee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저 혼자 계단길을 따라 힘들게 산방굴사까지 올라갔다왔어요. 산방굴사를 내려와 어머니와 성주가 기다리고 있을 카페로 들어갔어요... 이곳에서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계단길을 오르느라고 힘들고 ..

제주 김녕해변을 지나 성산방향으로 달렸어요. 제가 가고 싶어했던 하도리 별방진을 지나치고, 또 제가 가고 싶어했던 종달리는 차들이 많아 종달리옆 행원리의 카페에 들어갔어요, CAFE 깡 요즘 제주 바닷가에는 이런 알록달록한 색상의 의자가 놓여 있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었나봐요..

오늘은 청평 큰집의 형님 병문안을 갔어요. 용산역에서 춘천행 ITX를 타고 청평역에서 내렸어요. 청평역앞의 예쁜 카페가 보여 사진을 찍으러 들어갔어요. 이 카페는 저번에도 보았던 카페인데, 오전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었어요. 오늘은 웬일인지 영업을 하고 있어 안에 들어가 카페 사..

수원성을 한바퀴 다 돌고 수원천을 건너와 시장 2층을 쳐다보니, 예쁜 카페가 보여 2층으로 올라갔어요. 시장안에 이런 이쁜 카페도 생겼네 하면서요. 수원 화성과 어울리는 그림 팔달문 아래 글도 마음에 드네요.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서 길이 생기는 것이다. 노신의 ..

대흥사 산책로와 동백꽃이 없는 동백숲길을 지나 산중찻집, 설향다원에 갔어요. 사진기 밧데리가 다 되어서 충전을 시키고 입구의 벤치에 앉아서 따뜻한 커피를 마셨어요. 산중찻집의 모습 안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옷에서부터 그릇과 찻잔, 접시 등등 장..

전망 좋은 유달산을 내려와 목포역 방향으로 걷다가 중간에 예쁜 카페가 보여 들어갔어요. 카페는 세련되고 깔끔하였는데, 내부가 좀 어두웠어요... 카페안쪽에는 화분들이 많이 놓여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