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내리 무인카페 산책을 나와
예전에 성주가 살았다던 부영아파트를 구경하고
시내를 가로질러 삼성혈앞 국수회관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용담해안도로를 달려
무인카페 노을언덕에 닿았어요.
무인카페 노을언덕
이 카페는 지난 1월달 제주여행시에 왔던 곳인데,
옆에 계셨던 안선생님이 안들어간다고 하셔서
카페앞에서 그냥 뒤돌아섰던 곳이에요.
그날의 아쉬움
1층 실내에는 화분들이 많았어요.
이곳에서 피아노를 치시는 분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제주의 검은 돌 현무암
바다와 수평선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한참을 쳐다보았어요.
우리 어머니도...
제가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많이 찍은 것이
이런 식물들과 꽃이었어요...
제주에 무인카페가 많은 이유
이곳에는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특히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우리처럼 제주를 떠나기 전에
시간을 때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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