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제주 무인카페 노을언덕

자작나무1 2017. 7. 2. 14:45

 고내리 무인카페 산책을 나와

예전에 성주가 살았다던 부영아파트를 구경하고

시내를 가로질러 삼성혈앞 국수회관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용담해안도로를 달려

무인카페 노을언덕에 닿았어요.

 

 무인카페 노을언덕

이 카페는 지난 1월달 제주여행시에 왔던 곳인데,

옆에 계셨던 안선생님이 안들어간다고 하셔서

카페앞에서 그냥 뒤돌아섰던 곳이에요.

그날의 아쉬움

 

 1층 실내에는 화분들이 많았어요.

 

 

 

 이곳에서 피아노를 치시는 분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제주의 검은 돌 현무암

바다와 수평선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한참을 쳐다보았어요.

우리 어머니도...

 

 

 

 제가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많이 찍은 것이

이런 식물들과 꽃이었어요...

 

  제주에 무인카페가 많은 이유

 

 

 

 

 이곳에는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특히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우리처럼 제주를 떠나기 전에

시간을 때울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