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박7일 중국 상해 가족여행... 명품 옛집, 예원(다섯)

자작나무1 2015. 5. 16. 09:36

 점입가경

안으로 들어갈수록 멋진 경치들이 펼쳐진다는 말

이 말의 유래는 예원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멋진 전경에 할 말을 잃게하는 집, 예원

예원은 이런 곳이었습니다.

 

 

 예원안을 돌아다니면서 주위로 보이는 풍경들 모두가 사진 찍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그 만큼 사진들도 엄청 많이 찍었어요.

 

 

 

 구석진 곳에는 괴석이나 조각품들로 꾸며놓았어요.

다른 곳이었다면 그런 모습들이 어수선함으로 느껴졌겠지만,

예원에서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꽉 찬 정원이었어요.

 

 

 

 

 용을 좋아하는 중국인들

그래서 그런지 예원안에는 많은 수의 용이 조각되어 있었어요.

또 하나

서양에서는 용이 동양처럼 신성스러운 동물이 아니라는 것이

젊은 사람이 용과 싸워 용을 물리치고 그 동네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들이

새삼 떠올라지기도 했어요.

동서양의 차이

 

 

이런 곳에서 차를 마신다면 운치가 있을 것 같았어요.

옛스럽고 고풍스러운 집안 분위기와 주위의 나무들...

옛사람들의 풍류가 절로 느껴지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