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토요일 저녁에는
춘천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친구들 모임 전에 시간이 있어
남이섬에 들렀습니다.
몇일 전부터 갑자기 남이섬에 가고 싶어했는데,
춘천 가는 길에 겸사겸사 남이섬에 들렀습니다.
남이섬 배 타는 곳
남이섬... 나미나라 공화국
중국 여행자들이 적고,
날도 흐린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배 안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고 소풍을 가는 기분
남이섬 입구의 눈사람
한여름에도 눈사람이 있는 남이섬
화장실 담벼락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명희님의 작품들이 세워져 있었어요.
행복가족
남이섬의 이름을 낳은 남이 장군의 묘
젊은 날의 억울한 죽음
남이 장군의 묘를 보면서
조선 초에도 세대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들이
많았을 것 같았어요...
타조
남이섬에는 이렇게 볼거리, 사진 찍을 것들이 많았어요...
연못과 연꽃
남이섬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았어요.
야외 음악당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공연팀
오후 1시에 공연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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