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는 오르는 언덕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았어요.
인산인해
그러면서 교토에서 청수사의 인기를 알 수 있었어요.
교토의 대표 사찰
붉은 색이 아니라 주황색의 인왕문, 삼중탑, 서문
우리나라에서는 건축에서 웬만하면 나오지 않는 색인데,
그 주황색을 건축물에 과감히 썼네요.
강렬한 인상
그 강렬함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그래서 다시금 찾아오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청수사 안에는 또 다른 신사가 있었어요.
지주 신사
불교와 신도가 함께하는 일본의 모습
신불
신사에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니까 재미있었어요.
바닥에 두개의 돌이 있는데,
하나의 돌을 만지고 눈을 감고 건너편의 돌을 만지면 사랑이, 인연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옆에 사람들의 도움으로 쉽게 건너편의 돌을 만질 수 있다는 이야기
신들이 출타중인 경우가 있으므로
앞에서 손뼉을 쳐서 신을 부른 후에
소원을 빈다는 이야기
다리가 아프면 다리를 만지고,
배가 아프면 배를 문지른다고...
현실적인 일본의 신도
나무숲 너머로 교토 시내가 보였어요.
중앙의 교토탑
교토 시내와 삼중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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