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 덕적도 비조봉 산행

자작나무1 2018. 9. 28. 21:05

 해변을 나와 해변반점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펜션에 들러 짐을 정리하고

비조봉 산행에 나섰어요.

덕적도는 소나무숲과 바다, 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었어요.

 

 산 입구의 소나무숲

 

 꾸준한 오르막길

초등 4학년인 한결이는 투덜거리면서도 잘만 올라갔어요.

기특한 한결이

안부를 지나서는 능선상에 바윗길이 많이 나왔어요.

그런 바윗길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였어요.

비조봉 정상에는 비조봉이라는 정자가 있었어요.

섬산행의 매력

주변이 온통 바다이었고,

바다 위의 섬들이 예쁘게, 멋있게 보였어요.

힘들게 산에 올라온 보람을 정상에서 한꺼번에 되찾을 수 있었어요...

 

 산 아래 마을

 

 

 

 바다에는 섬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그래서 덕적도를 덕적군도라고 부르나봐요.

 

 

 이런 곳에서 해넘이를 보면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멀리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가 아닐까 싶었어요.

 

 산에는 덕적도답게 오래되고 키 큰 소나무들이 많았고,

다 내려와서는 대나무숲, 대나무터널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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