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토요일에는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 때에도 다녀온 곳인데,
그 때 단풍이 너무 고와 또 찾아왔어요.
그런데 올해 가을에 태풍으로 인해
단풍이 늦게 물들었는지
작년보다는 못 했습니다.
그래도 섬을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남이섬의 가을을 만끽하였습니다...
아침이라 강에 안개가 잔뜩 끼였고,
그래서 강풍경이 중국 항주의 서호 분위기가 생각났어요...
그럼에도 어디에서는 절정의 단풍을 볼 수 있었어요.
남이섬의 가을 풍경
천사탑
Swing CAFE 지하의 류홍쥔의 세계민속악기 전시관
실크로드 주변 나라의 고악기를 수집하고
그 악기들로 연주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실크로드는 실크로드학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그 범위가 넓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실크로드에 관한 책들은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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