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

함양 상림

자작나무1 2020. 9. 28. 06:54

 4박5일 경상도 여행 다섯쨋날이자 마지막 날

마지막이라는 말에는 어떤 여운이 짙게 드리워져 있지요.

모텔을 나와 상림 방향으로 걸었어요.

도중에 학사루와 함양 포교당을 둘러보고

상림으로 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숲

제 마음 속의 숲

 

 함양 읍성의 성문이었는데,

읍성은 허물어지고,

성문은 이 숲에 와 있다네요...

 

 고운 최치원 선생님을 그리는 정자

 

 바위 위의 다람쥐

이 숲길에는 다람쥐와 청솔모가 많았어요...

 

 박지원 선생님이 청나라에서 보고 배워

함양에 물레방아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함양은 물레방아의 고장으로 알려졌다고...

 

    숲 옆에는 연꽃 단지가 있었어요.

물양귀비꽃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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