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영화 "라푼젤 Tangled"를 보고...
요즘 Ocn에서 디즈니 영화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어느 왕국의 공주로 태어난 라푼젤은
마귀 할멈의 마술에 걸려들어
외진 성에서 마귀 할멈과 단 둘이서 살게된다.
성 밖은 위험하다는 이야기에...
그러나 성 밖에 대한 호기심
특히나 자신의 생일날 밤에
떠오르는 별에 대한 궁금증으로
성에만 갇혀 지낼 수는 없다.
어느 날 라이더가 성 안으로 들어오고,
라이더에게 부탁하여 성을 빠져 나온다.
성 밖은 새어머니(마귀 할멈)의 말처럼
위험하다.
자신을 쫓는 사람들
라이더도 쫓기는 입장이라
둘은 자신들을 쫓는 사람들을 피해
마을로 향한다.
대부분 디즈니 영화가 그러하 듯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디즈니답게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나간다.
난관을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라푼젤을 보면서
이런 장면들이
디즈니 영화의 정신이고,
더 나아가서는 미국의 정신이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호기심, 모험심,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용기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초긍정적인 마음자세
이런 것들이 오늘날의 미국을 이끄는 힘이겠다는 생각
어린이에게 뿐만 아니라,
다 큰 어른에들에도
꿈과 희망과 용기를
재미와 함께 보여주는
고마운 영화 한편
주말 아침
커피 한잔
영화 한편
영화 "라푼젤 Tangled"
감독 : 맨디 무어, 제커리 레비
목소리 : 도나 머피, 론 펄먼, M. C 게이니
2010년작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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