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돌아다니다보니,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관방제림끝에 있는 간이휴게소에 들어가 냉콩국수를 먹었어요.
제가 밥만 찾는 밥돌이어서, 국수나 라면은 별로 먹지 않아요.
그런데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다보니 시원한 것이 먹고 싶더라고요.
국수가 아니라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서 국수를 먹었어요.
국수를 먹고나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로 갔어요.
이곳에도 사람들로 만원이었어요.
모처럼만의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여행을 떠난 것 같더라고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대부분 이 곳 담양을 거쳐 엑스포가 열리는 여수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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