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님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듣고...
저음의 묵직한 첼로
가수로서 연륜이 베어나는
이은미님의 목소리
두소리가 서로를 감싸주면서
따뜻한 음악을 들려준다.
처음 듣고
단번에 좋아하게 됐던 노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내 마음의 깊숙한 안쪽의 상처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면서
사랑은
인생은
그런 그런 것이라고
일러 주는 것 같은...
그 손길이
너무나 부드럽고 따뜻해
나도 모르게
내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나올 것 같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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