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듣고...

자작나무1 2013. 6. 25. 21:03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듣고...

 

 고전 음악의 성인

인간 승리의 대명사

이런 화려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언제나 어둡고 괴로운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가난한 생활은 끊이지 않았고,

누군가를 간절히 사랑하였슴에도

그의 사랑은 결실을 이루지 못한 채

실연의 아픔을 안고 되돌아서야만 했습니다.

 

 나이를 들어서도 그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주 귀가 아팠고,

결국에는 음악가로서 모든 것들을 잃을 수도 있는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그에게는 음악을 만들고

또 만드는 일들이

삶의 전부이었습니다.

 

 더 이상 음악을 들을 수 없슴에도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어야하는 그의 운명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속에는

인간 베토벤의 쓰라린 아픔과 좌절

그럼에도 결코 쓰러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기어이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 내겠다는

지칠 줄 모르는 삶의 집념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벅찬 감동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