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자작나무1 2013. 8. 8. 19:43

 송도근처의 식당에서 돼지국밥수육으로 아침을 먹고,

96번 다대포행 시내버스를 타고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왔어요.

이곳은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어제의 송도해수욕장처럼 사람들이 붐비지 않았어요.

넓은 바다에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가 우선 맘에 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이곳을 찾아오고 이번이 두번째에요.

아침보다는 해가 지는 저녁때 오면 더더욱 멋진 곳인데,

어제는 날이 그리 맑지않아 오늘 아침에 오게 되었어요.

하여튼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바다가 아주 시원한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어제의 송도해수욕장은 시장 같았다면,

오늘 다대포해수욕장은 넓고 넓은 바다라는 느낌에

마음마저 후련해졌어요.

 

 

 

 빨간색의 감시대도 참 예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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