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는 아주 예전에 다녀오고 이번이 두번째에요.
그런데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어떤 곳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금 찾아온 것이고요.
몰운대... 정말 멋지고 좋은 곳이었어요.
특히나 길양옆으로 키 큰 해송이며, 다대포앞바다의 예쁜 섬들...
너무나 좋은 곳이었어요.
부산... 참 좋은 곳이 많은 도시구나 그런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몰운대 공원 입구도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양옆으로 쭉쭉 뻗은 해송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처음 이 길을 보고 저도 모르게 탄성이 절로 터졌고,
심호흡을 하게 돼더라고요.
해송아래의 탁자와 의자들이 편안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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