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부산광안리해수욕장의 예쁜카페

자작나무1 2013. 8. 10. 08:29

 광안리해수욕장을 길게 돌아다니다가

국밥집에서 선지국밥을 먹고

크고 근사하게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냉커피를 마셨어요.

언제부터인가 광안리해수욕장의 카페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크고 고급스러워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작지만 이쁜 카페는 오히려 뒷골목으로 밀려나는 것 같았어요.

하여튼 아직도 서울로 가는 기차시간이 많이 남았있어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천천히 천천히 냉커피를 마시면서

가지고 온 책을 읽었어요.

 

 

 

 

 

 

 

 

 

 

 이 카페에는 커피와 관련된 사진들이 많았어요.